잠도 못 자고 밥도 못먹는건 기본이야 잠이 들어도 꿈에선 너만 찾아와 사랑했었던 죽고 못살았던 사람과 남이되는건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떠난 널 붙잡고 울어볼 수도 없어 모르는 사람들이 내사람 욕할까 봐 그래서 혼자 울었어 그래서 혼자 울었어 우리 끝났는데 정말 남이 됐는데 다시는 우연조차 기대할 수 없는 것도 잘 아는데 사랑했던 기억이 행복했던 날들이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 사랑에 365일이 헤어지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