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데이브 니어 作曲 : 데이브 니어 그토록 절박했던 너와 나의 사랑이 이렇게 이렇게 멀어져가고 그토록 아름답던 너와 나의 사랑이 이렇게 이렇게 바래져가네 사랑아 또 가니 맘대로 왔다가 그렇게 또 가니 나 홀로 여기에 남겨두고 오우워허 사랑아 또 가니 뒷모습 보이며 그렇게 또 가니 나 홀로 여기에 남겨두고 봄처럼 포근했던 너와 나의 사랑이 아득히 아득히 사라져가고 한 여름 뜨거웠던 너와 나의 사랑이 차갑게 차갑게 식어만갔지 사랑아 또 가니 맘대로 왔다가 그렇게 또 가니 나 홀로 여기에 남겨두고 오우워허 사랑아 또 가니 뒷모습 보이며 그렇게 또 가니 나 홀로 여기에 남겨두고 우리가 만날 때면 열광의 도가니였지 흥분의 도가니 또 사랑의 도가니였지 너의 모든 것이 내겐 늘 최고였어 하지만 지금 넌 닿을 수 없는 그곳에 가을의 낙엽처럼 스러져만 갔던 너 지우려해도 도통 지워지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