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장판숙 作曲 : 장판숙 그저 맘이 무거워 터벅터벅 집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면 참으로 반가워해 오늘은 미안해 누나가 좀 힘들어 털썩 누워버리면 너는 와서 할짝할짝 그래 너네 밥 줄게 기운 없어 말아라 카카는 잘 먹고 누누는 역시 안 먹네 양치를 해야지 괴로워도 참아줘 치카 푸카 잘한다 개운해질 거야 카카야 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나에게 손 내밀었던 이유는 뭔지 말해줄 수 있니 내가 알아들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누누야 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나에게 손 내밀었던 이유는 뭔지 말해줄 수 있니 내가 알아들을 수 있다면 결국 위로 받는 건 카카의 갸우뚱 궁금해도 말 못 해 말해도 이해 못 해 그냥 언닐 안아줘 눈물이 나잖아 찔끔 감추고 나면 너는 와서 할짝할짝 우린 단지 눈 맞춤과 입맞춤뿐이야 소통이란 뭘까 생각하게 되는 순간 사람들은 말을 통해 여러 가질 한대 노 저으며 맞추는 화합이란 뭘까 카카야 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나에게 손 내밀었던 이유는 뭔지 말해줄 수 있니 내가 알아들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누누야 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나에게 손 내밀었던 이유는 뭔지 말해줄 수 있니 내가 알아들을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