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송권욱 作曲 : 송권욱 참 오랜만이야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러 어떻게 지내 왔던 거야 아픈 곳은 없는 거야 마음은 아직 너를 못 보냈나 봐 우리 사랑했었던 지난날 들은 누구보다 아름다웠었잖아 행복했었던 그 때 그날들 오늘따라 더욱 그리워진다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지 바보같이 널 붙잡지도 못한 나였어 내가 가장 후회하는 일 참 오랜만이야 우리 함께 거닐었던 그 거리에 우리 흔적들이 남아서 한참을 서 있었어 혹시 네가 다시 돌아올까 봐 우리 함께 했었던 그 추억들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었잖아 눈부셨었던 그 시절들이 오늘따라 더욱 그리워진다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지 바보같이 널 붙잡지도 못한 나였어 내가 가장 후회하는 일 네가 떠난 그 길 위에서 널 기다려 네가 다시 돌아올까 봐 난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고 내가 아직도 너를 기다린다고 다시 너와 함께 사랑할 수만 있다면 내가 그댈 기다릴게요 그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