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홍단아/홍단아 作曲 : 홍단아/홍단아 오늘하루도 깜빡 거려 방전이 되려 했어 힘없이 창문에 기대어 손톱만 만져댔어 창밖엔 나완다른 사람들 바삐 걸어가고 집에 가까워지려할때 괜한 너의 생각에 휘청거려 잘들어갔니 하는 니 말이 너무 그리워져서 깜빡이던 날 무너뜨릴까 위롤했어 수고했어 잘 버텼어 오랜만에 입은 외투에 익숙한 주머니에 니가 피던 담배비닐이 나왔을때 점점 더 깜빡거리는 나를 위로했지만 버리려 했었던 너의 흔적 버리지도 못하고 잘들어갔니 하는 니 말이 너무 그리워져서 깜빡이던 날 무너뜨릴까 위롤했어 수고했어 잘 버텼어 꿈에라도 나타나면 물어보고 싶어 우리 한번 다시한번 볼순 없을까 오늘하루도 깜빡거려 수고했어 잘 버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