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낙원/이꿈/권소장 作曲 : 김낙원/이꿈 넌 원래 많은 말을 하진 않아 늘 천천히 날 기다리잖아 그런 네 모습에 닫아버린 마음을 조금씩 열어주게 된 걸지도 그 누구도 날 보고싶어 하지않을 거란 서글픈 생각에 얽매이고 있을 동안 작은 방에 나를 가둬놓고 있었던 건 정작 나였었지 늘 해주고 싶은 말은 (많은데) 아직 서투른 것만 같아 (참을래) 이젠 너를 따라서 나도 (배울래) 널 기다려주는 법을 oh baby 너 말대로 나 원래 말을 많이하는 스타일은 아냐 절대 모르겠지 나 원래 기다리는 것도 좋아하진 않아 (oh baby) 너가 힘들지 않았으면, 밝은 빛으로 가득하길 더 이상 너를 혼자 두지 않아 baby 뻔하디 뻔하게 널려 있는 위로보단 내가 진짜 보고 믿고 있는 거라든가 가끔은 날 가만히 쳐다봐주는 것만 으로도 벅찬데 늘 해주고 싶은 말은 (많은데) 아직 서투른 것만 같아 (참을래) 이젠 너를 따라서 나도 (배울래) 널 기다려주는 법을 oh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