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LAY KHAKI/홈보이(Homeboy)/Wumanizer 作曲 : misery loves 낙엽이 지면서 겨울이 오면서 나도 참 변했어 널 떠나 보내면서 이번 겨울은 좀 추웠지 원래 이별이 그렇지 이제 봄이 오네 다시 봄이 오네 다 아물진 않았지만 아픔이 남았지만 이젠 이겨내야 해 울어도 안 바뀌니까 내 시간들이 버려진 우리 추억들이 아프게 놓여진 이 거리엔 아직 내 머리엔 우리 나쁜 추억들이 흐트러진 우리에서 이젠 너와 나로 나눠진 우리 거리엔 미련이 서있네 넌 떠나버렸지만 낙엽이 지면서 겨울이 오면서 나도 참 변했어 널 떠나 보내면서 낙엽이 지면서 겨울이 오면서 나도 참 변했어 널 떠나 보내면서 요즘 내 맘이 딱 그래 가만히 있어도 슬픈 게 오늘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런 게 절대 아니야 언제나 내 곁을 떠나지마 못 지켜질 말들을 네게 했지 난 슬픈 영화 엔딩처럼 나 혼자 이 거리를 걸었네 겨울 말고 봄이 되어 보라색 패딩을 벗고 멋진 내가 되어 네게 말 걸어도 되겠니 자존심 때문에 말 못했지 밝은 척은 이제 정말 그만 차가운 나를 담기엔 너는 특별해 고마웠어 낙엽이 지면서 겨울이 오면서 나도 참 변했어 널 떠나 보내면서 낙엽이 지면서 겨울이 오면서 나도 참 변했어 널 떠나 보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