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진월 作曲 : 진월 까만 안경처럼 앞이 보이지 않은 미래 열심히 달렸지만 뭔가. 석연찮은 맘에 오늘도 밤을 새기 위해 나는 불을 켜 감기는 두 눈을 강제로 부릅떠 담배 한 대 뻐끔 거리며 밝게 빛나는 밤 하늘에 별 빛 아래 있는 내가 그저 처량하게 보이는 건 왜? 열정보단 결과만 따지는 주변 인들 탓에 증오만 내 맘엔 가득 차 버린 순수 했던 나를 버린 상상 했던 모습 아닌 현실 속의 나를 보니 지금 짓는 웃음 uh? 거짓으로 꽉 차 어른들에게 배운 거라곤 남들 속이는 법 dream 내가 원한 길 속이고 속이는 세상에 진절머리나 나는 정직하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택한 아이 빽 따위 필요 없지 밤 낮 안 가린 노력으로 만든 광주 촌놈 회사. dot를 봐/ 5개월 만에 광주 top 10 에 들어 이젠 긍정적인 부분들만. 머릿속에 그려 누구처럼 남들 안 속여도 나는 벌어 진심을 담은 음악과 춤으로 그들 맘을 열어 헌데 대체 왜 나를 보면 잘 못된 길이라며 자꾸 딴지를 걸어 남을 속이는 일 돈 앞에 인성을 파는 짓 없이도 잘 사는 나는 바보가 됐네 misunderst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