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거지 作曲 : 김거지/김홍준/최상언/최상언 불이 꺼지기 전에 분명 우리가 있던 침대의 온기들은 차갑게 식어버렸을지도 몰라 눈이 감기기 전에 분명 내 앞에 있던 너의 눈동자 안에 들어가 잠이 든 것처럼 어둠 속을 난 더듬 더듬 찾아 그 어둠 어둠 속에 빛나는 온기로 난 눈이 먼 것처럼 널 더듬 더듬 찾아 네가 잠들기 전에 분명 내게 말하던 너의 말들이 자꾸 생각나 혼자 뒤척이며 몸을 비틀다 더듬 더듬 찾아 그 어둠 어둠 속에 빛나는 온기로 난 눈이 먼 것처럼 널 더듬 더듬 찾아 불안한 듯 너를 바라보는 내 눈빛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평온한 너 맞닿는 살결에 전해오는 네 온기 내 품으로 다시 얼굴을 묻는 너 불안한 듯 너를 바라보는 내 눈빛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평온한 너 맞닿는 살결에 전해오는 네 온기 내 품으로 다시 얼굴을 묻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