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주노가 作曲 : 주노가 언제부터 준비한거니 아무렇지 않은 듯 이별을 말하는 너 다가가면 물러서는 널 보면서 점점 겁이나는걸 우리 사이가 안좋았더라도 생각지도 않았어 이별을 말하는너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우리 시간을 너는 떠나보내고 싶니 추운 겨울날의 공기처럼 우리 사이에 서늘함이 덮어서 난 아무말도 할 수 없고 난 그저 너를 바라보기만 하네 차가운 너 차가운 너 차가운 너, 난 그만 얼어버렸네 차가운 너 차가운 너 차가운 너, 나를 녹여 줄 순 없겠니 추운 겨울날의 온도처럼 우리 사이에 시려움이 느껴져 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우리 사이 얼려부수어버리네 차가운 너 차가운 너 차가운 너, 난 그만 얼어버렸네 차가운 너 차가운 너 차가운 너, 나를 녹여 줄 순 없겠지 차가운 너 차가운 너 차가운 너, 난 그만 얼어버렸네 차가운 너 차가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