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Studio EIM 作曲 : Studio EIM 한참 지나온 걸 알았어 잡은 두 손이 당연했던 그날의 우리의 약속들을 이제 눈을 감아야 보여 함께 거닐었던 그곳과 아득히 따스했던 하늘빛 서로의 곁에 머물면 이 햇살처럼 한참을 하얗게 웃었던걸요 내 품에 가득한 그 미소와 그대의 숨소리 시간을 돌릴 수는 없겠죠 조금 긴 여행에 잠시 쉬어갈 뿐인걸 언젠가 우리 많은 시간이 흐르면 그땐 다시 만난다는걸 아직 남은 이야기 들려주고 싶은걸 마주하게 될 날을 꿈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