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채리선 作曲 : 채리선 두 볼을 스치는 바람이 어느새 시원해 시원해 이제 슬슬 긴 팔 옷 꺼내 입어 볼까 가을 가을 가을 가을이 왔으니 매일 걷던 길인데 왜 오늘따라 쓸쓸한거지 가을이라 그래 밥먹은지 얼마 안됬는데 왜 배고프지 가을이라 그래 쌀쌀해져서 그래 낙엽 떨어져서 그래 라디오에서 자꾸 촉촉한 발라드만 나와서 그래 정말 괜찮아 이건 내 탓 아니야 가을 가을 가을 가을이라 그래 (바이올린 솔로) 매일 보던 드라마 왜 오늘따라 괜히 슬프지 가을이라 그래 매일 오던 카페 왜 오늘따라 나만 혼자 온 것 같지 가을이라 그래 쌀쌀해져서 그래 낙엽 떨어져서 그래 라디오에서 자꾸 촉촉한 발라드만 나와서 그래 정말 괜찮아 이건 내 탓 아니야 가을 가을 가을 가을이라 그래 가을이라서 그래 가을이라서 그래 쓸쓸한 것도 배고픈 것도 외로운 것도 모두 모두 다 괜찮아 절대 내 탓 아니야 가을 가을 가을 가을이라 그래 가을 가을 가을 가을이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