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지성 作曲 : 박지성 아침에 머리가 멍해 꽤 자란 머리는 답답해 멍청한 내가 있는 이 거울 안은 어딘가 어색해 신발은 구겨 신은 채 머리를 자르러 가야지 네가 좋아했었던 TV 속에 그 남자들처럼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고백해야지 맨 처음 그날처럼 다시 또 너를 난 사랑하고 싶어 머릴 자르고 널 만나러 가는 걸음걸인 마치 swing 아님 feel like cool jazz 괜히 기분 up 돼 너의 놀란 반응에 괜히 마음 졸이다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단 그말에 또 웃게 돼 애써 표현 못한 내맘알지 넌 내 맘 알지 감출수가없는 내맘알지 넌 내 맘 알지 어째 좀 지겨워졌나 서로 익숙해진 걸까 달라진 온도 탓에 겨울이 좀더 난 춥게 느껴져 길어진 연애에 끝에 남는건 정이라 했나 그렇게 생각하니 왜인진 몰라 마음이 시린걸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고백해야지 맨 처음 그날처럼 다시 또 너에게 난 가 머릴 자르고 널 만나러 가는 걸음걸인 마치 swing 아님 feel like cool jazz 괜히 기분 up 돼 너의 놀란 반응에 괜히 마음 졸이다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단 그말에 또 웃게 돼 애써 표현 못한 내맘알지 넌 내 맘 알지 감출수가없는 내맘알지 넌 내 맘 알지 숨기려고 해도 내맘알지 넌 내 맘 알지 언제까지라도 내맘같지 늘 내 맘 같지 우리 다시 뜨거워졌으면 해 처음 우리 만난 여름날 그밤처럼 어쩜 이건 나의 너무큰 욕심일까 그럼 그냥 지금처럼만 있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