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지연 作曲 : 지연 흘러가는 강물처럼 그 대로 흘러 내 몸을 담아 젖어버린 모습으로 다가간다면 음 너는 날 보며 그저 앉아주겠니 눅눅했던 마음에 쓸쓸했던 마음에 놓으려 했었던 삶에 다가와 그저 바라봐준 너어 우두커니 뒤를 돌아봤을 때 한숨 섞인 행복들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