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SUNSPOT, 최이켠 작곡 : GOND 편곡 : GOND 또 짠내가 나는겨 더 짙은 농도의 소금 섞인 핏방울 여 어서 돌 굴러 가긴 인마 급나게 깨봐라 우리 멘탈 티타늄 보고 자란 대로 young & wild 지는 석양 앞에 경례하지 그걸 비춘 바다는 설레 아직 그렇게 자란 만큼 young & wild & free 창작가로 삶을 살아 간다는 건 정상이 아닌 오른 길에 대해 말하는 것 방파제에 철썩이는 파도 위에 내리쬐는 태양 밑에 모든 것 을 하나로서 So 영감이 없이 랩퍼와 예술가를 모욕되게 하는 저 병신들은 제발 랩퍼가 아니길 Who got the 누가 더 Who got the 냅다 마이크 잡아 버리고서는 하나 둘 셋 서울행 차표 끊고 호남선을 밟을 때 대균아 사시미 줘봐 저 서울새끼들 싹 다 회 치고 소주에다 담굴게 대표 딱지를 마빡에 떡하니 붙여보니 어줍잖은 대표들은 똘마니 그럼 난 대표들의 대표가 될래 기세 좋은 바닷놈 등장이다 파도같이 힙합 거 씨발 뭐 별거 있간 웅천고 등교길에 야리 꼬나물고 길빵 누구든 가르침은 줫까라마이싱 난 지금도 엄마 말 아님 안들어요 효자니까 상수형님 이게 힙합 아입니까 난 파도 위에 올라탔고 연타로 몰아쳐 기어코 한강 위 쪽에 도달 왕십리 한 가운데 내 자리를 터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