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ONHA 作曲 : ONHA 난 어렸을 적에 어른이 되고 싶었어 항상 거울앞에 앉아 상상하곤 했지 동화 속 공주처럼 행복할줄만 알았어 큰 어른이 되면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으니까 휘청휘청 거리는 차가운 바람이 아득했던 그 곳에 소리없이 쌓여만 가 희미하게 보이는 내 작은 소리가 어지러운 불빛에 하나둘씩 사라져가네 Eh eh eh eh 짙어진 화장속에 가려진 예쁜 소녀는 한참 거울앞에 앉아 화려한 옷을 입고 하얗게 바래지는 꿈이 되버린 것 같아 휘청휘청 거리는 차가운 바람이 아득했던 그 곳에 소리없이 쌓여만 가 희미하게 보이는 내 작은 소리가 어지러운 불빛에 하나둘씩 사라져가네 아직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들을 수가 없어 아무도 없는 곳에서 눈을 감아 아직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들을 수가 없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히 눈을 감아 휘청휘청 거리는 차가운 바람이 아득했던 그 곳에 소리없이 쌓여만 가 희미하게 보이는 내 작은 소리가 어지러운 불빛에 하나둘씩 사라져가네 Eh eh eh 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