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40 作曲 : 40 TV는 항상 켜놓고 있어 너 없는 하루는 적막 같아서 나는 견딜 수 없어 익숙해질 만한데 아직 난 잘 안되나 봐 아픈 곳 없냐 묻는 친구의 말에 괜찮다고 대답했는데 정말 괜찮았는데 마음 다잡았는데 눈이 왜 쏟아지는 걸까 너 없는 나의 하루는 너무나 아프다 내 슬픔과는 다르게 창밖은 너무나 아름답다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이 서로 가로등 빛을 담는다 난 이게 별인 줄 알았어 너무 아름다워서 그 별빛이 번질 만큼만 눈을 감는다 여기저기 마구 전화를 걸어 바쁘다는 사람 불러앉혀놓고 자꾸 같이 있어달라고 졸라 혼자 있으면 또 나 맘이 서글퍼지는 거 너 잘 알잖아 너 없는 나의 하루는 너무나 아프다 내 슬픔과는 다르게 창밖은 너무나 아름답다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이 서로 가로등 빛을 담는다 난 이게 별인 줄 알았어 너무 아름다워서 그 별빛이 번질 만큼만 눈을 감는다 모두가 잠든 시간 난 왜 쉽게 잠들지 못할까 혼자 덮는 이불이 춥다 너 없는 나의 하루는 너무나 아프다 내 슬픔과는 다르게 창밖은 너무나 아름답다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이 서로 가로등 빛을 담는다 난 이게 별인 줄 알았어 너무 아름다워서 그 별빛이 번질 만큼만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