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허종빈 作曲 : 허종빈 매일 적는 일기처럼 그댈 한참 동안 그리워했어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선 들어주세요 고마워요 서투른 연락에도 미뤄온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차오르는 눈물 참고서 얘기할게요 그대가 믿을만한 사람이 돼서 끝까지 그대 곁을 지켜줄게요 사랑을 나눠 줄 만큼 따뜻한 사람이 돼서 그때까지 나도 그댈 기억할게요 그대가 믿을만한 사람이 돼서 끝까지 그대 곁을 지켜줄게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좋은 사람이 되어 끝까지 그댈 기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