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세진 作曲 : 박세진 바라보게 됐어 햇살 머금은 미소 지으며 나를 보곤 놀란 듯이 반갑게 손 흔드는 너 내 마음은 말하지 못할 내 맘은 오늘도 한참을 멍하니 널 보며 서있네 미안해 미안해 내 눈 앞에 너를 아무것도 알지 못할 너를 미안해 미안해 너를 바라보게 됐어 차라리 널 모른 채 살았다면 널 못 알아봤더라면 괜찮았을까 이렇게도 못난 내가 널 보며 아파하는 것조차 잘못된 것 같아 미안해 미안해 내 눈 앞에 너를 아무것도 알지 못할 너를 미안해 미안해 너를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