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세진 作曲 : 박세진 그런 때가 있었지 서있는 것조차 버겁던 꿈을 쉽게 접어버리고 힘들단 말만 마음 속에 적고 있었네 그런 날이 있었지 노랠 듣기도 어렵던 날 쉬게 해준 것에 지쳐 밀어내고 있었네 그때 널 처음 보았지 불안한 마음에 지친 내 앞에 피하려던 두 눈이 어느새 너의 곁에 노래를 부르고 싶어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화려하진 않지만 대단할 것도 없지만 온전히 너를 위해서 담아낼 지금 이 노래 한번도 말해본 적 없지만 여전히 어렵고 조금은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고백할게 내게 와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