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태영 作曲 : 태영 나를 떠나고서 그대 행복한가요 예전보다 조금 더 살만한가요 그대도 맘 편히 지내는 건 아닐텐데 이왕이면 행복해지길 정말 바랬는지도 몰라 조금은 예전 생각도 하고 그러나요 잘해주지 못함을 자책하고 그런가요 이제는 괜찮아 그런 생각 할 필요 없어 이제는 정말로 너를 잊어보려고 하니까 신물나던 잔소리도 이젠 안 듣게 돼서 기쁘고 다른 사람들과 시간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아 눈치없이 울려대는 아직 지우지 못한 기념일 알람에 난 또 마음이 무너져 내려 안녕이라는 말이 난 정말로 싫었죠 만남보단 이별을 말 하는 것 같아서 그때는 왜 그리 속 좁게 굴었는지 몰라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닌데 이젠 볼 수조차 없는데 신물나던 잔소리도 이젠 안 듣게 돼서 기쁘고 다른 사람들과 시간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아 눈치없이 울려대는 아직 지우지 못한 기념일 알람에 난 또 마음이 무너져 내려 울어 싫증나던 목소리도 이젠 한번만 더 듣고 싶고 다른 사람들은 없어도 되니 너만 있으면 돼 정말 눈치없이 울려대는 친구 연락에 눈물을 닦아 내려다 난 또 한없이 무너져 내려 무너져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