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도엽/김소윤/김태훈 作曲 : 김도엽 좁은 창문 틈 사이 비집고 들어오는 봄바람 동네 구석구석 쏟아지는 따듯한 봄 햇살 거린 사람 틈 사일 어느새 가득 채운 봄 향기 창 밖 지나가는 아이들의 신난 웃음소리 음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볼까 나른한 오후 포근한 봄날에 온통 알록달록한 색들로 수놓은 듯한 봄 풍경 그 봄 거리위로 아른거리는 듯한 네 미소 예쁜 이 봄꽃처럼 좋아할 니 모습이 궁금해 한철 아름다울 이 봄날을 네게 보여줄래 음 너와 함께 동네를 걸어볼까 따뜻한 마음 가득한 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