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소윤 作曲 : 황성범 눈부신 아침햇살도 오늘을 알고 있나 봐 뒤척이던 지난 밤도 그저 미소 짓게 돼 힘겹게 잠에 들어선 몇 가지 꿈을 꿨는데 흩날리는 벚꽃잎 사일 행복하게 걷고 있었어 할 말 있는 표정에 조금씩 기대하다가 혹시 그 말 아닐까 봐 마음 졸이다 꿈에서 깨버렸어 다시 또 잠에 들어서 네 얘길 듣고 싶지만 기다리던 너와의 약속 오늘이야 꿈꿨던 그날 할 말 있는 표정에 조금씩 기대하다가 혹시 그 말 아닐까 봐 마음 졸이다 눈이 마주쳤을 때 갑자기 내 손을 잡아 눈부신 벚꽃잎들도 오늘을 알고 있나 봐 설레임에 서툴러도 그저 미소 짓게 돼 지난밤 듣지 못했던 네 얘길 들을 수 있어 흩날리는 벚꽃잎 사일 행복하게 걸을 수 있어 꿈만 같은 오늘 하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