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고닥 作曲 : 고닥/재희 길었던 하루가 저무네요 달이 살짝 보이는 저녁 노을 퇴근하고 있나요 교복을 입은 10대의 청춘 학원 차에 옹기종기 모여서 얘길 하네요 저녁이 와요 수고했어요 알고 있어요 오늘 하루도 참 힘들었죠 어두운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올까 난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괜찮아 괜찮아 다 지나갈 거야 고생했어요 그대 저녁이 와요 집으로 가요 힘들었나요 누구보다 따듯이 안아줘요 어두운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올까 난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괜찮아 괜찮아 다 지나갈 거야 고생했어요 그대 힘들었을 거야 그 누구도 그렇듯 그대와 같죠 충분히 잘 해왔잖아요 괜찮아 괜찮아 전부 지나갈 거야 고생했어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