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온수 (ONSOO) 作曲 : 타투 (TATU) 과거로 돌아가 내 나이 이십일 최대로 높았었던 목소리 데시벨 다른 사람의 말이 날 망하게 할 거라 생각해서 내게 하는 말은 듣지 않았지 그런 다음 결과는 참패 어두운 방안이 좋았었지 한때 모든 게 생각대로 되지 않은 때가 너무 많아 현실 앞에 무릎 꿇을 준비도 했지 수많은 선택과 반 이상의 후회 속에 잠기는 내 모습에 바닥까지 쳐버린 자존감은 다시 위로 올라올 생각을 안 하네 더 커지는 부담과 들어가는 부모님의 나이가 내 목을 졸라와서 사는 게 힘들어질 때쯤 혼자 여행 가서 본 세상은 여전히 아름다웠어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오늘만 다를 뿐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오늘만 다를 뿐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오늘만 다를 뿐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오늘만 다를 뿐 그래 그땐 몰랐지 이렇게 될 줄은 주머니 속에 꼬여있던 이어폰 줄은 내가 하는 일마다 내가 가는 곳마다 꼬여버렸는지 내 플레이리스트 초점은 depression like reflection of my life 그 당시 내 친구들은 밤마다 걸려온 보이스피싱을 받지 그러고 나서 불 꺼진 방안에 다시 들어왔을 때 느껴지는 냉기는 내 기분에 또 채찍질을 해 어김없이 나를 힘들게 해 솔직히 이런 기분 이런 상황 모두 내가 만든 거야 누굴 원망해 모두 내가 만든 거야 누굴 원망해 솔직히 이런 기분 이런 상황 솔직히 이런 기분 이런 상황 모두 내가 만든 거야 누굴 원망해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오늘만 다를 뿐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오늘만 다를 뿐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오늘만 다를 뿐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오늘만 다를 뿐 그때로 돌아가면 지금이랑 많이 다를까 친구와 했던 얘기들이 떠올라 왜 그땐 그렇게 미련이 남는지 이제 와서 탓하고 후회하는지 잠에 들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면 또 굳어버린 기억 몸에 쌓여가는 독 잠에 들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면 또 굳어버린 기억 몸에 쌓여가는 독 손을 떼 내가 나를 죽여서도 과거에 불었던 초는 이미 연기로 변해버렸고 스물여섯 번의 생일 마지막이 되어도 단물 싹 빼고 버려 그때 행복했어도 필요 없어 생일 케이크 위에 다시 초 불어버려 이젠 내겐 의미 없어도 Don't look back guess who's back 스물여섯 번의 생일 I Take it all back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 오늘만 다를 뿐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 오늘만 다를 뿐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 오늘만 다를 뿐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그냥 어제 오늘만 다를 뿐 끊어버려 정 아님 기억 또는 숨 그때로 난 돌아가기 싫어 끊어버려 정 아님 기억 또는 숨 그때로 난 돌아가기 싫어 끊어버려 정 아님 기억 또는 숨 그때로 난 돌아가기 싫어 끊어버려 정 아님 기억 또는 숨 그때로 난 돌아가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