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나잠 수 [00:01.000] 作曲 : 나잠 수 [00:13.724] 구름이 걷히고 난 뒤 [00:18.154] 눈부신 햇빛을 받으니 [00:22.804] 뚜껑이 열린 차를 타고 [00:27.320] 너와 단둘이 달린다 [00:31.939] 시커먼 먹구름 이제 다 걷히고 [00:36.939] 사랑하는 사람과 [00:39.842] 뚜껑 열린 차를 타고 길을 가 [00:42.693] 바닥은 햇빛으로 반짝이는 [00:45.742] 어느덧 먹구름 한 점 없는 [00:47.995] 하늘엔 무지개가 [00:50.476] 싫었던 추위는 모두 가 버리고 [00:55.374] 따뜻한 바람만이 귀를 스쳐 가 [01:00.213] 어제는 잊으면 돼 내일을 알진 못해도 [01:04.150] 난 네 옆에만 있으면 돼 [01:06.642] 기름을 한가득 채워 다시 출발할게 [01:11.499] 구름이 걷히고 난 뒤 [01:15.700] 눈부신 햇빛을 받으니 [01:20.485] 뚜껑이 열린 차를 타고 [01:25.147] 너와 단둘이 달린다 [01:29.856] 지겨운 날들은 [01:32.632] 이제 다 끝나고 미웠던 사람 [01:37.769] 다시 내게 돌아왔고 사랑은 시작돼 [01:41.276] 행복은 가까이에 [01:43.182] 어느덧 먹구름 한 점 없는 [01:45.621] 우리의 앞날을 봐 [01:48.204] 지평선 너머로 펼쳐진 미래를 [01:52.990] 달려가자 나랑 내 손을 잡아봐 [01:57.899] 시원한 고속도로 [02:00.107] 기쁨은 빛의 속도로 [02:01.759] 달리는 빛나는 로드스터로 [02:04.200] 기름을 한가득 채워 다시 출발할게 [02:09.264] 구름이 걷히고 난 뒤 [02:13.586] 눈부신 햇빛을 받으니 [02:18.250] 뚜껑이 열린 차를 타고 [02:22.762] 너와 단둘이 달린다 [02:28.080] 간혹 어둠이 떠올라 괴로워진대도 [02:36.862] 난 너만 있으면 달릴 수만 있다면 [02:41.973] 언제든 난 계속 갈거야 [02:48.277] 구름이 걷히고 난 뒤 [02:52.919] 눈부신 햇빛을 받으니 [02:57.585] 뚜껑이 열린 차를 타고 [03:02.134] 너와 단둘이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