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배진경 作曲 : 신중기 이른 아침에 눈 뜨면 너의 안부를 묻곤 했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곁에 있는 것 같았어 하지만 더는 느낄 수 없어 내게서 너를 찾을 수 없어 모든게 이젠 낯설게 느껴 세상은 그대론데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리 행복했던 순간도 많았지 내 맘 속 가득한 추억으로 남은 그대여 한참 거릴 걷다보면 오늘의 너를 상상하지 다정하던 그 미소도 함께 떠오르곤 해 하지만 더는 느낄 수 없어 내게서 너를 찾을 수 없어 모든게 이젠 낯설게 느껴 세상은 그대론데 가끔 힘들어 무너진대도 내 생각에 그리워진대도 지금의 너로 남아 있어줘 안녕 그대여 지난 날 그때 우리는 알았지 끝이 왔단 걸 사실은 나도 힘겨워 나의 우주는 너였었는걸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리 행복했던 순간도 많았지 내 맘 속 가득한 추억으로 남은 그대여 가끔 힘들어 무너진대도 내 생각에 그리워진대도 지금의 너로 남아 있어줘 안녕 그대여 사실은 너도 알거야 우리 너무나 아파했단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