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표인유 作曲 : 표인유 오늘이 대체 무슨 날이길래 왜 자꾸 뭐가 안 풀리는 건지 머리끝까지 화는 치밀어 오르고 괜히 심통을 부리는 나야 주문한 택배는 올 생각이 없고 길 건너다 넘어지고 버스를 타려고 주머닐 뒤적이는데 지갑이 없어 미칠 것 같아 전생에 내가 뭘 잘못을 했는지 아무리 잘하려 애를 써 봐도 허탕만 치는 기분이 드는 걸 나 미칠 것 같아 이 화를 어디에 풀어야만 할까 딱 하루만 오늘만 버티면 분명히 내일은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주문한 커피는 나오지를 않고 받자마자 엎어지고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다 날 쳐다봐 미칠 것 같아 전생에 내가 뭘 잘못을 했는지 아무리 잘하려 애를 써 봐도 허탕만 치는 기분이 드는 걸 나 미칠 것 같아 이 화를 어디에 풀어야만 할까 딱 하루만 오늘만 버티면 분명히 내일은 좋은 일만 생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