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Jun Woo Seung 作曲 : Jun Woo Seung/Jeon Jang Ho 밥은 먹었니 많이 힘들었지 어렵게 꺼낸 그의 한마디에 난 쉽게 돌아섰고 현관 밖 구두소리 그저 귀찮을 뿐였어 짜증 섞인 그대의 목소리가 보고 싶단 말이었음을 난 몰랐네 미안해요 그대 맘을 몰랐다면 아파했던 시간, 서툰 그대의 말이 이제야 나는 알 것 같아요 아직 어려운 말, 그대 나의 아버지란 말 두 손 꼭 쥐어준 사랑이 구겨진 오천원의 그 무게가 뒤돌아 혼자 숨켜낸 한숨과 눈물이 이렇게 무거울 줄은 난 몰랐어 얼만큼 사랑했는지 또 얼마나 힘들어 했을런지 뒤돌아보니 알 것 같아 어떻게 혼자 힘들어 했었 나요 미안해요 그대 맘을 몰랐다면 아파했던 시간, 서툰 그대의 말이 이제야 나는 알 것 같아요 아직 어려운 말, 그대 나의 아버지란 말 사랑해요 그대 초라한 모습까지 아파했던 시간 서툰 그대의 말이 이제야 나는 알 것 같아요 아직 어려운 말, 그대 나의 아버지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