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황예/제이영(J.Yung) 作曲 : 황예 참 어려워 토라진 너의 마음 말해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데 기다리는 이 시간이 내겐 한여름 밤 오지 않는 잠 같아서 때로는 비 올 듯 먹구름 가득한 날 우산을 두고 나온 불안한 마음이야 너와 내 마음이 터져 토도독 더 더 도도해진 너의 발걸음에 너의 눈치를 보는 내 모습은 마치 뻔한 불 보듯해 너의 늪에 빠지면 대체 어떻게 빠져나오는데 허우적댈수록 깊게 날 잡아당기는 너 네가 외로울 땐 한강의 치맥이 돼 예쁘게 입고 올 땐 camera man 너와 있을 땐 시간이 빠르게 흐르지 더 같이 있고 싶은데 알 수 없는 표정 너의 눈빛은 ocean 가끔 보여주는 미소도 이제야 내 마음이 놓여 참 신기해 흐리던 내 맘도 너 앞에선 햇살처럼 포근해져 숨기고픈 맘 네 앞에만 가면 조심스레 꺼낼 수 있게 돼 때로는 집 같고 때로는 이불 같아 때로는 봄 같고 그래서 그리워 함께할 땐 무엇이든 자신 있었고 그런 너의 빈자린 상상할 수도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어 지난 시간 속 우리의 모습은 기억 안에서 아름답게 늘 빛나고 있어 하나의 너지만 난 백의 네가 떠올라 baby you're my sunshine 널 제대로 못 봐, 이대로 호흡곤란 해 질 때까지, up all night 해 뜰 때까지 flying 달아 나버렸지 잠이 네 손을 잡고 자유낙하 두 눈을 감아 너에게 떨어져 falling baby if you wanna call me, 난 그대로야 여전히 너와 있다면 절로 춤이 I wanna dance with you 너로 인해 우리 주변이 so bright 불안하지 않아 참 신기해 네 생각만으로 내 맘이 설레고 따듯한 봄이 된단 게 하지만 또 널 떠올릴 때 미안하면서 고마워 뭉클할 수도 있단 게 때로는 집 같고 때로는 이불 같아 때로는 봄 같고 그래서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