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JIAN(지안) 作曲 : JIAN(지안) 새로 산 TV를 같이 보자고 서로 만날 일 없는 오랜 친구들을 불러 그녀는 이불 안에 잠에서 덜 깬듯해 느린 말들로 내 이름을, 이름을 부르지만 난 못 들은 척해 희미한 TV 속 안에 세상을 가둬 두었네 사실 겁이 참 많아서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꿈을 꾸는 듯해 요즘 들어서 사실 난 상관 안 해 너의 먹이사슬과 죽어도 이해 못 할 모든 거짓말들도 나른한 잠에서 덜 깬듯 느린 말들로 스물한 살이 지나고 서른한 살로 스물한 살이 지나고 서른한 살로 스물한 살이 지나고 서른한 살로 난 못 들은 척해 희미한 TV 속 안에 세상을 가둬 두었네 난 못 들은 척해 희미한 TV 속 안에 세상을 가둬 두었네 사실 난 상관 안 해 너의 먹이사슬과 죽어도 이해 못 할 모든 거짓말들도 나른한 잠에서 덜 깬듯 느린 말들로 스물한 살이 지나고 서른한 살로 I've been trying to understand 이해할 수 없었던 세상의 조각들을 (I'm passing by I'm passing by) 아름다운 시절도 차가웠던 겨울도 아파했던 기억도 (I'm passing by I'm passing by) I've been trying to understand 이해할 수 없었던 세상의 조각들을 (I'm passing by I'm passing by) 아름다운 시절도 차가웠던 겨울도 아파했던 마음도 (I'm passing by I'm passing by) 사실 난 상관 안 해 너의 먹이사슬과 죽어도 이해 못 할 모든 거짓말들도 나른한 잠에서 덜 깬듯 느린 말들로 스물한 살이 지나고 서른한 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