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作曲 :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그럴 수도 있었지 뭐든 할 수 있었고 뭐든 될 수 있었던 그런 날이 있었지 잘 될 수도 있었지 이번이 아니라도 너에게도 차례가 있을 거라 했었던 좁아지는 길 손에는 몇 장 남지 않은 카드 웃으며 일어나는 사람들 점점 줄어가는 의자 텅 빈 운동장 그럴 수도 있었지 뭐든 할 수 있었고 뭐든 될 수 있었던 그런 날이 있었지 좁아지는 길 손에는 몇 장 남지 않은 카드 웃으며 일어나는 사람들 점점 줄어가는 의자 텅 빈 운동장 더 좁아지는 길 손엔 아무것도 없고 하나둘 떠나가는 사람들 점점 늦어가는 시간 그럴 수도 있었지 뭐든 할 수 있었고 뭐든 될 수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