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정용선 作曲 : 정용선/이재우 우연히 스쳐 지나가간 그 길에 너와 웃으며 했던 말을 하고 있어 아무것도 난 하지 못한 채 난 가지 못한 채 그 자리에 서있어 너와 함께했던 그곳에 마치 니가 있는 듯 들어가곤 했어 조심스레 니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긴 채 그렇게 울었어 늘 술 마시면 전화해 널 보고 싶다 말하고 있어 오늘만은 꼭 오늘 밤은 널 봐야 한다고 또 술 마시면 전화해 널 보고 싶다 말하겠지만 오늘 밤만은 꼭 너의 곁에 잠들고 싶어 이제 와 후회했던 내 맘이 다시 너를 붙잡아 멈추려고 했어 흘러가는 시간에 맡긴 채 그렇게 내 맘을 지우려 울었어 늘 술 마시면 전화해 널 보고 싶다 말하고 있어 오늘만은 꼭 오늘 밤은 널 봐야 한다고 또 술 마시면 전화해 널 보고 싶다 말하겠지만 오늘 밤만은 꼭 너의 곁에 잠들고 싶어 난 너의 곁에 잠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