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규민 作曲 : 규민 창밖의 날이 참 좋길래 평소보다 일찍 나와서 버스를 타고 거기로 달려가는 중이야 어디든 좋다고 너는 말하겠지 벌써 그대의 웃음이 문틈 사이로 들려 오네 덜컹이는 버스에서 그대와 함께 일렁이네 뒷자리 문 틈으로 너의 향기가 불어오는 것 같아 덜컹이는 내 마음도 바람과 함께 일렁이네 따듯한 햇살 아래 너의 온기가 스며오는 것 같아 어디든 좋다고 너는 말하겠지 벌써 그대의 웃음이 문틈 사이로 들려 오네 덜컹이는 버스에서 그대와 함께 일렁이네 뒷자리 문틈으로 너의 향기가 불어오는 것 같아 덜컹이는 내 마음도 바람과 함께 일렁이네 따듯한 햇살 아래 너의 온기가 스며오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