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유상봉/박경환 作曲 : 유상봉 오늘도 혼자 먹나요? 어설프게 차려진 저녁을 해산물 좋아하나요? 함께 먹으러 가요 낚싯대로 잡은 자리돔 해녀가 갓 건져낸 멍게 한접시 먹으러 가요 비행기 값도 많이 내렸다던데. 오늘도 혼자 마시죠 그대가 있다면 좋을텐데 한라산 좋아했었죠. 함께 취했잖아요. 종일 바라보던 밤바다 바람이 시원한 그 섬엔 아직도 내가 있어요 마음 먹으면 금세 도착할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