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준(June) 作曲 : 준(June) 오늘도 여전히 하룰 보내 네가 없는 시간에 홀로 네 빈 자릴 느끼고 있어 서로 다툴 때도 행복했었고 너 땜에 변한 내 모습이 좋았어 너와 걷던 거리를 혼자 걸을 땐 나의 옆에서 웃던 널 떠올려봐 너와 나 때론 힘이 들고 지칠 때 서로 빛이 되어 이끌어 주었어 가끔 혼자 남아 돌이켜 볼 때면 아름다운 기억만 가득 남았어 아름다운 기억만 가득 남았어 내일도 여전히 네가 없는 하루겠지 이제는 점점 익숙해져 가는 게 싫어 너와 행복했던 생각이 날 때 너 때문에 변한 모습을 볼 때면 네가 그리워 추억을 떠올려봐 아직 지우지 못한 네 사진을 봐 네 곁에 다른 사람은 잘해주니 답답했던 나완 조금은 다르니 사랑한단 말이 너무 쉬웠나 봐 이젠 너를 지우는 일만 남았어 너와 나 때론 힘이 들고 지칠 땐 서로 빛이 되어 이끌어주었어 그렇게도 특별했었던 너와의 아름다운 기억은 이젠 버릴게 네 곁에 다른 사람은 잘해주니 혼자가 되어 너를 잊어버릴게 사랑했어 너를 하지만 이제는 아름다웠던 우릴 지워내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