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맥켈리/문길웅 作曲 : 맥켈리 한번도 말하지 못했던 내 기대와는 달랐던 외롭던 날들에 나를 반기던 마음들이 따뜻해서 이렇게 다시 웃을 수 있었어 내 움츠렸던 모습들이 짐이 될까 두려워 가끔은 괜찮은 척 했어 언제나 그렇게 끝 없이 가졌던 맘 받기만 한 그 사랑이 고마워서 언제나 그렇게 함께 견뎌준 그 맘을 몰랐어 너무 바보 같았던 나였어 또 다시 하루를 지내고 늘어졌던 내 어깨가 먼 곳에 닿을 때 점점 작아진 내 모습이 어느 샌가 낯설어서 부담이 되기도 했어 내 움츠렸던 순간들이 작은 틈이 되어서 따뜻한 한마디 건넬 수 없었어 언제나 그렇게 끝 없이 가졌던 맘 받기만 한 그 사랑이 고마워서 언제나 그렇게 함께 견뎌준 그 맘을 몰랐어 너무 바보 같았던 나였어 나를 감싸는 짙은 포근함에 고마워서 많이 울기도 했어 언제나 그렇게 끝 없이 가졌던 맘 받기만 한 그 사랑이 고마워서 언제나 그렇게 함께 견뎌준 그 맘을 몰랐어 너무 철이 없던 나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