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전세한 作曲 : 아토(ATTO) 하나부터 열까지 넌 입만 살았고 나불대는 입술은 닥칠 줄 모르고 뭐가 그리 거대한 열등감으로 찼는지 넌 내 말 안 들으니까 됐어 네가 잘못 뱉은 그 말속에서 뒤틀린 냄새가 나는 걸 아는지 뭐가 그리 거대한 분노로 가득 찼는지 난 너랑 다른 사람이야 됐어 꺼져 나 잘살 테니깐요 신경끄지 그래요 네가 말한 거지 같은 짓 안 할 거예요 난 웃을만한 그런 친절함 따윈 나에게는 없으니까 내 앞에서 로그아웃해 줘요 알아 내가 볼품없는 뮤지션인걸 무겁고 아름답지 못한 아저씨란 걸 근데 내가 보기엔 네가 더 불쌍해 돈 없는 알바인생이지만 한마디만 할 게 나 잘살 테니깐요 신경끄지 그래요 네가 말한 거지 같은 짓 안 할 거예요 난 웃을만한 그런 친절함 따윈 나에게는 없으니까 내 앞에서 로그아웃해 줘요 웃어넘길 농담에는 선이란게 있는 건데 반의반쯤이라고 생각하고 말해줘 나 잘살 테니깐요 신경끄지 그래요 네가 말한 거지 같은 짓 안 할 거예요 난 웃을만한 그런 친절함 따윈 나에게는 없으니까 내 앞에서 로그아웃해 줘요 뭐시 그리 말이 많노 뭐시 그리 말이 많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