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태조양건 作曲 : 태조양건 평소보다 좀 일찍 울린 알람 소리에 오늘 널 만날 기대감에 한숨도 못 자 푸석한 얼굴 보며 하루를 시작하지 안 하던 화장 높은 하이힐 신고 거울에 비친 어색한 날 보며 괜찮을까? 놀리진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하고 나는 집을 나서지 넌 나의 반의반의반 나의 반의반의반 인사는 어떻게 할까? 뭐라고 말할까? 넌 내 반의반 반의반의반의반의반 가슴이 콩닥콩닥 되 떨려와 우~ 우~ 저기 너의 모습이 보여 일찍 왔네? 우~ 우~ 우리 커피나 마실까? 그래 다정한 말투 환한 웃음 지으며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며 장난일까? 농담은 아닐까? 괜한 너의 한마디에 난 부끄러워 예 넌 나의 반의반의반 나의 반의반의반 인사는 어떻게 할까? 뭐라고 말할까? 넌 내 반의반 반의반의반의반의반 가슴이 콩닥콩닥 되 떨려와 똑딱똑딱 시계 소리 점점 빨라져 두근두근 심장소리 너도 나 같을까? 쉿! 말해봐! 넌 나의 반의반의반 나의 반의반의반 내 마음 어떻게 전할까? 뭐라고 말할까? 너에게 반해 반 반해반해 반해 반해 반 가슴이 콩닥콩닥 되 떨려와 우~ 우~ 너 먼저 내게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