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애리 作曲 : 애리 길목에 선 발간 노을 아련히 춤추네 그대와 춤추던 길목 이르게 더듬네 길따라 놓인 이 하얀 눈송이 밟히네 그대와 밟았던 길목 천천히 쌓이네 길가에 나앉은 벚꽃 그 잎들 날리네 내가 나앉았던 길목 무겁게 금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