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손경민/유병길 作曲 : 손경민/유병길 난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것 뿐인데 우리 엄마는 너무 걱정이 많아 빨리 졸업하고 취업해서 적금들어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 않냐고 말야 근데 엄마 이게 나의 노후대책 내가 좋아하면 그게 내게 좋은게 돼 있잖아 몸에 좋은게 쓰다는 말은 다 뻥 살다보니 내게 좋은건 달콤해 싫은걸 싫다 못하고 참는 대한민국 사람들 그렇게 얻은 푼돈 가지고 또 거짓된 삶으로 인스타에 자랑을 난 말야 내가 좋아하는걸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것 만을 원해 백날 내게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 수 없단 말 아무리 해대도 난 안 변해 제발 날 좀 내비둬 가만히 너의 삶을 대신 살기엔 수명이 너무 짧아 제발 날 좀 내비둬 가만히 너의 말을 전부 들어주기엔 미안하게도 내 몸은 하나야 나도 내가 좋아하는 것 만 해 그건 싫다니까 왜들 뭐라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너무나 당연해 그래서 전혀 걱정안돼 별 문제 없이 살아 난 내 멋대로 그냥 내 멋대로 사니까 내 멋이 생겼어 어릴적엔 만화가 비보이 게이머 현재도 진행중이야 프로듀서 래퍼 내 맘이야 남이사 뭘 하건 신경 꺼 오지라퍼 비뚤게 꼬라 보지말고 너꺼나 고민하쇼 우린 C R I M P 에서 하고 싶은 일에 매진 누군가에겐 철없는 얘기지만 내겐 삶을 사는 테크닉 제발 날 좀 내비둬 가만히 너의 삶을 대신 살기엔 수명이 너무 짧아 제발 날 좀 내비둬 가만히 너의 말을 전부 들어주기엔 미안하게도 내 몸은 하나야 c r i m p crimp c r i m p crimp c r i m p crimp c r i m p crimp 날 더 자유롭게 해 그럼 난 잘 살것만 같아 그냥 다 나의 멋대로 하면 개 쩔 것만 같아 날 더 자유롭게 해 그럼 난 잘 살것만 같아 그냥 다 나의 멋대로 하면 개 쩔 것만 같아 제발 날 좀 내비둬 가만히 너의 삶을 대신 살기엔 수명이 너무 짧아 제발 날 좀 내비둬 가만히 너의 말을 전부 들어주기엔 미안하게도 내 몸은 하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