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주형진/김수정 作曲 : 주형진/Ecobridge/Klozer 웃음이나 너무 시원해 설레이는 바람이 날 이끌어 두 발에 닿는 모랠 걸으며 콧노래를 랄라 좋아 세상 속에 잠시 길을 잃었던 나를 만나는 날 좋아 스르르륵 잠들었다 깨면 이 순간 꿈인 것처럼 아름다워 지금 이 시간 담고 싶어 다신 놓치지 않도록 그 어디라도 오직 나를 위한 선물 같은 쉼 답답했던 수많은 일들 해답 없이 반복되는 걱정들 모두 버리고 멀리서 보니 아무것도 아닌 걸 좋아 투명하게 맑은 공기 사이로 햇살 눈부신 날 다시 스르르륵 잠들었다 깨면 현실을 만날 테지만 아름다워 지금 이 시간 담고 싶어 다신 놓치지 않도록 그 어디라도 오직 나를 위한 선물 같은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