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일곱시반 作曲 : 박상훈 언제나 같은 공간 속에 살고 있단 이유만으로 아무 말도 없이 기다리고 있었니 어떤 생각을 했을까 늘 같은 자리에서 같은 시간 속에 함께 한단 이유만으로 헛된 설렘 속에 기다리고 있었니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대로 행복 했을까 너와의 흐린 날들이 지나쳐 가 이제 돌아 갈 순 없겠지만 늘 그 자리에 있을 거야 같은 시간 속에 함께 한단 이유만으로 헛된 설렘 속에 기다리고 있었니 너와의 흐린 날들이 지나쳐 가 이제 돌아 갈 순 없겠지만 늘 그 자리에 있을 거야 다시 한 번 기억해 너의 맑은 두 눈동자를 우리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때처럼 만 그렇게 거기 있어줘 그 날을 난 기억해 쓰러져 있던 네 모습을 잊으려 노력을 해 봐도 문득 네가 다시 떠올라 다시 한 번 기억해 너의 맑은 두 눈동자를 우리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때처럼만 그렇게 거기 있어줘(거기 있을게) 그 때처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