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Mid-Air Thief, Summer Soul [00:01.274] [00:02.511] 어두운 때엔 이리 금방 해는 저무네 [00:11.570] 검은 눈 감은 듯 전부 사라지네 의미 없는 듯 감은 척 [00:38.837] 검은 눈 감은 듯 전부 사라지네 [00:47.092] 그때 난 빛바래 잃은 순간 겁이 났는지도 [00:57.244] 까마득하게 가려진 작은 문 말이 없어진 나는 쿵 [01:09.382] [01:38.311] 흘러넘치던 그때 이리 아까운지 굴러 간 저 밤이 [01:49.164] 흘러내리는 듯해 그 앞엔 노을이 구름 한 점 없이 [02:00.013] 흘러 밖으로 나가니 눈 앞에 저 별이 [02:10.811] 흘러 앞으로 나가니 아무것도 없네 [02:23.744] [02:23.930] 여긴 시계 넘어로 모래는 철철 흘렀겠지 사라진만큼 [02:49.950] 더 정해진 밤을 또 까먹고 가버리네 의미 없는 듯 하늘에 태워 [03:09.172] 불 앞에서 나는 무릎 꿇어버려 온기가 빛처럼 하늘에 번지고 또 흘러가 [03:25.566] [03:27.529] 흘러 밖으로 나가니 눈앞에 저 별이 [03:38.327] 흘러 앞으로 나가니 아무것도 없네 [03:49.260] 흘러 이전의 계곡에 가라앉건 말건l [03:56.908] 상관없이 물은 흘러 끝없이 흘러 [04:05.114] 기억과 선율이 흘러가 저 멀리 흘러 [04:24.212] [04:37.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