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Mid-Air Thief [00:00.199] [00:00.634] 목마름이여, 때를 씻어내려주소서 [00:14.134] 주소서 [00:20.861] 빈틈들이여, 가쁜 숨 채워주소서 [00:32.000] 채워주소서! [00:40.148] 주소서 [00:45.761] 채워주소서 [00:52.070] [01:07.995] 또 쌓는 탑, 소금이 뿌리 내린 땅 [01:23.451] 왜 또 쌓을까? [01:31.518] 고인 물에 도대체 [01:35.341] 왜 기둥 세울까? [01:48.575] 갈수록 날은 갈리고 [01:54.239] 달아오르는 달빛 비치는 벽에 끌려갈 수밖에 [02:03.365] 오늘도 돌더미 향해 [02:12.402] [02:12.752] 없는 답 울려 퍼지고 [02:22.475] 발자국들 위를 또 걸어도 [02:32.702] 빈손의 힘으로 이 탑 무너트릴 수 있도록 [02:53.652] 흔들린다 [03:01.853] [03:05.014] 물에 발 담가 모두 함께 정화를 시켜 [03:23.459] 기울어져가는 종소리 점점 더 커져 [03:41.570] 우리가 쌓아가던 탑과 함께 무너져 [03:54.937] [04:01.941] 패턴이 키운 가지들 다 잘라내고 [04:11.008] 함께무너져 [04:17.179] 유령들이 둔 씨앗 뿌리치고 [04:24.536] 패턴이 키운 가지들 다 잘라내고 [04:33.622] 함께무너져 [04:44.976] [04:53.060] 다 잘라내고 [04:56.070] 함께무너져 [05:07.077] [05:25.329] 물에 발 담가 모두 함께 정화를 시켜 [05:44.711] 기울어져가는 종소리 점점 더 커져 [06:03.766] 우리가 쌓아가던 탑과 함께 무너져 [06:22.739] 우리가 쌓아가던 탑과 함께 무너져 [06:40.654] [06:43.363] 패턴이 키운 가지들 다 잘라내고 [06:52.617] 날 씻겨줄 목마름이여 [07:01.782] [07:02.261] 흙을 바로잡아주고 [07:19.153] 숨 채워줄 빈틈들이여 [07:32.917] [07:41.536] 유혹의 손 막아주고 [07:45.794] 날 채워줄 빈공간이여 [08:05.815] [08:06.380] [08:06.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