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메이져리거 作曲 : 메이져리거 햇살 좋은 어느 봄날에 너와 이 길을 걸었으면 그저 좋을텐데 벌써 설레어 눈이 부신 이른 아침에 제일 먼저 보고픈 사람 그게 너라는걸 말하고 싶은데 입이 안 떨어져 망설이는 나 맘은 이미 달려가고 있는데 이런 내 맘도 모르고 자꾸 웃는 너 설레임에 부푼 내 맘 터질 것 같아 햇살 좋은 봄날에 너와 걷고 싶어 부드러운 봄바람이 네 숨결 같아 난 네가 참 좋아 말로 못 할만큼 문득 하늘 보니 오늘 날씨가 참 좋다 네 맘은 어떨지 자꾸 궁금해 혹시 내 맘 모르는걸 아닐까 하루 종일 네 생각에 자꾸 두근대 설레임에 부푼 내 맘 터질 것 같아 햇살 좋은 봄날에 너와 걷고 싶어 부드러운 봄바람이 네 숨결 같아 난 네가 참 좋아 말로 못할만큼 문득 하늘 보니 오늘 날씨가 참 좋다 이 기분 좋은 바람에 내 맘이 묻어나 네게 닿기를 바래 햇살 좋은 봄날에 너와 걷고 싶어 부드러운 봄바람이 네 숨결 같아 난 네가 참 좋아 말로 못할만큼 이대로도 좋아 너만 웃어준다면 햇살 좋은 봄날에 너와 걷고 싶어 부드러운 봄바람이 네 숨결 같아 난 네가 참 좋아 말로 못 할만큼 문득 하늘 보니 오늘 날씨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