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C 作曲 : 고범준/김C 시동을 켜고 음악을 켜고 완만한 길을 달리고있어 앞서 가거나 뒷서 가거나 음악에 몸을 맡겨보는데 지평선 위로 석양이 지고 한가한 구름만이 남았어 내가 가거나 네가 오거나 우연히 만난다면 더 좋아 내가 잃은 것 네가 잃은 것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은 내가 가진 것 네가 가진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은 내 것 실수도 네 것 실수도 우리의 것일 실수도 있는 것 있는 것 있는 것 있는 것 있는 것 무엇으로 보여지고 무엇인들 다를까 해가 뜨고 달이 지고 해가 지고 달이 떠 어제같은 오늘 하루 내일에도 되풀이 말이 없다고 보고 싶다고 사랑한다고 해도 여전히 대답은 없고 미소는 남아 희망의 끈을 잡고 있는데 지금 일수도 어제 일수도 우리의 미래일 수도 있는 것 내가 가진 것 네가 가진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은 내 것 일 수도 네 것 실수도 우리의 것 실수도 있는 것 내 것 일 수도 네 것 실수도 우리의 것 실수도 있는 것 A day A day A day A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