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운명 같은 건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그런 사랑 얘긴걸 그런 거 아니 가끔씩은 세상을 살다 보면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내게도 있다는 걸 내 맘에 퍼지는 따스한 저 햇살처럼 아무 말 없이 갑자기 들어오면 난 어떡해 너에게 주고 싶은 내 맘 보다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이 더 많아 네 맘은 어떨까 내 맘과 같을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정말 널 위해 아껴둔 그 말 이젠 너무 사랑해 널 사랑해 너도 말해줘 너 그런 거 아니 가끔씩은 세상을 살다 보면 너무 바라던 순간이 눈앞에 다가오면 세상이 하얗게 꿈을 꾸는 것만 같은 말도 안 되는 설렘이 내게도 있다는 걸 너에게 주고 싶은 내 맘 보다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이 더 많아 네 맘은 어떨까 내 맘과 같을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정말 널 위해 아껴둔 그 말 이젠 너무 사랑해 널 사랑해 너도 말해줘 매달리고 붙잡고 그런 사랑은 안 할래 널 기다리는 시간도 내겐 다 행복한 거야 너에게 쓰려던 그 많은 편지 수없이 준비한 그 많은 말들 이제는 어떨까 괜찮아 보일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와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정말 널 위해 아껴둔 그 말 이젠 너무 사랑해 널 사랑해 너도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