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성욱 作曲 : 박성욱/고수영/강규현 어서 오세요 그대 항상 드시던 그 커피 맞나요 맞아요 오늘따라 유난히 그대 표정이 어두워 보여요 그런가요 얼음 가득한 컵에 에스프레소와 우유 그리고 몰래 내 맘을 가득 담아 내 떨림 같은 진동벨 매일 같은 시간 늘 같은 자리 그 쓸쓸한 표정이 난 좋아요 그댄 나와 같은 사람 같아서 자꾸만 신경 쓰이고 그래요 혹시 그대도 느꼈을까 내 맘을 또 오셨네요 그대 항상 드시던 그 커피 맞나요 아니요 오늘은 따뜻한 걸로 주세요 하얀 머그잔에 에스프레소와 우유 그리고 나의 사랑을 가득 담아 그대 이름을 불러 볼까 매일 같은 시간 늘 같은 자리 그 쓸쓸한 표정이 난 좋아요 그댄 나와 같은 사람 같아서 자꾸만 신경 쓰이고 그래요 혹시 그대도 느꼈을까 내 맘을 내 맘을 커피에 띄어 보낸 맘과 애타는 내 눈을 좀 봐요 매일 같은 시간 늘 같은 자리 그 쓸쓸한 표정이 난 좋아요 그댄 나와 같은 사람 같아서 자꾸만 신경 쓰이고 그래요 혹시 그대도 느꼈을까 혹시 내 맘 같진 않을까 오늘 용기 내 말해 볼까 내 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