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채리선 作曲 : 채리선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환하게 웃으며 물어오는 네게 빨라지는 심장소리 들킬까봐 겨우 어색하게 웃었지 사실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꿈인 건 아닐까 정말 내가 널 보고 있는 걸까 이 바보야 너는 내가 얼마나 애태웠는지 절대 모를 거야 사실은 너야 너야 너야 숨겨보려 해도 숨길 수 없었던 나에 하루는 모든 게 너야 너야 너야 너무 많은 시간을 돌아왔지만 말할게 널 좋아해왔다고 갑작스런 내 말들이 널 달아나게 할까 겁이나 시간이 지나 어느새 많은 게 변했지만 내 맘은 너야 너야 너야 숨겨보려 해도 숨길 수 없었던 나에 하루는 모든 게 너야 너야 너야 너무 많은 시간을 돌아왔지만 말할게 모든 순간이 너야 너야 잊으려 해봐도 잊을 수가 없던 나에 마음은 여전히 너야 너야 너야 너에 따스한 그 미소 그 말투 그리웠어 많이 보고 싶었어